혼자서 점심 먹을 때, KFC에서 종종 먹어요. 미사역 바로 앞 그랑파사쥬 1층에 위치한 곳인데 건물 지하에 주차 가능하고 주차도 한시간반 지원해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편해요. 어떨 때는 주문이 많이 밀려서 전광판에 내 주문번호도 안 보이는 경우도 않은데 오늘은 한파라 그런지 한산합니다. 클래식정거 에그 세트 에그세트는 뭐야? 했는데 에그타르트가 포함된 세트였네요 KFC 앱 회원인 남편에게 꾸준히 할인 쿠폰이 날아오던데 점심 먹으러 갈때마다 쿠폰을 제가 받아 쓰고 있어요. 10,500원 세트를 8,500원에 먹었어요. KFC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앱 설치하고 회원가입하는게 이득입니다. 치킨버거는 KFC 엄마의손길도 맛있지만, 집에서는 KFC가 더 가깝기도 하고 자주 먹다보니, 엄마의손길 하나도 안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