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추워진 날씨 탓인지 달달한 라떼류가 엄청 땡깁니다 한동안 녹차라떼에 푹 빠져있다가 할리스의 고구마라떼가 최고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 엄동설한에 열심히 걸어왔습니다~ 집 근처에 할리스가 있을 때는 한 번도 안 갔었는데 이제야 할리스를 오네요 투썸이나 스벅은 앱도 깔고 자주 다녔었지만, 개인적으로 할리스의 인테리어가 더 맘에 듭니다 여기는 할리스 미사효성해링턴점이에요 토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몰라도 조용해서 책 읽기 딱 좋네요 테라스석도 있어서 날씨 좋을 때는 테라스에서 시간 보내도 좋을 거 같아요 고구마라떼가 먹고 싶어 찾아온 할리스 안타깝게도 주문하자마자 고구마라떼는 “솔드아웃”이라는 비보를 접하고 주문서에서 고구마라떼만 환불했어요 1층 쇼케이스에 디저트류의 영양성분표가 아~~~ 주 작게 표시되어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