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염저단백식을 하고 있는 남편은 외래진료 후에 치팅 데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날 저녁은 자유롭게 한 끼를 먹어야 삶의 활력소가 되거든요. 미사역에서 생긴 멸치집. 덕풍시장의 멸치집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드디어 가봤습니다. 주문은 테이블마다 있는 태블릿으로 주문해요. 뭘 먹을까 하다가 세트메뉴로 주문해서 다양하게 먹기로~~ 2인세트로 주문했어요. 추가 메뉴로 멸치 주먹밥을 주문했는데, 공깃밥 주문해서 찌개랑 먹어도 맛있었을듯해요. 갑자기 침이 고이네요~~ 멸치 시즌이 아니라 그런지 회무침보다 매운탕이 더 맛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