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NA의 일상 이야기

라쿠텐에 입점 해 있는 바이오테크 재팬의 세일 기간에 맞춰서 6박스를 주문했습니다. 쌀의 개인 통관은 5Kg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3kg 들어 있는 이 박스를 6번으로 나눠서 주문하고 배송대행 업체인 짐패스에도 6번의 배송대행 신청을 했답니다. 5kg은 너무 적은거 같아요~ 단백질양을 1/25로 줄인 에치고 저단백쌀 1kg 3개들이 포장 박스입니다. 5개들이 포장으로 판매하면 좋겠다고 생각 해 봅니다. 이번의 짐패스 이용 스케줄과 요금을 정리 해 보면, 12/6 라쿠텐 구매 12/11 짐패스 후쿠오카센터 도착 12/13 후쿠오카에서 발송 12/15 부산항 입항 12/19 우리집 도착 짐패스의 배송대행비는 총 3.32kg으로 21,191원 청구 되었으나 적립금&쿠폰 4,500원 사용하고 16,191원 지불했..

혼자서 점심 먹을 때, KFC에서 종종 먹어요. 미사역 바로 앞 그랑파사쥬 1층에 위치한 곳인데 건물 지하에 주차 가능하고 주차도 한시간반 지원해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편해요. 어떨 때는 주문이 많이 밀려서 전광판에 내 주문번호도 안 보이는 경우도 않은데 오늘은 한파라 그런지 한산합니다. 클래식정거 에그 세트 에그세트는 뭐야? 했는데 에그타르트가 포함된 세트였네요 KFC 앱 회원인 남편에게 꾸준히 할인 쿠폰이 날아오던데 점심 먹으러 갈때마다 쿠폰을 제가 받아 쓰고 있어요. 10,500원 세트를 8,500원에 먹었어요. KFC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앱 설치하고 회원가입하는게 이득입니다. 치킨버거는 KFC 엄마의손길도 맛있지만, 집에서는 KFC가 더 가깝기도 하고 자주 먹다보니, 엄마의손길 하나도 안 아쉽..

저염식을 하면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어요. 환우 커뮤니티에서 보면 한살림에서 많이 사서 드시길래 저도 가봤답니다~~~ (조합 가입비 3만원 들고, 구매 만원당 200원의 출자비를 내야하지만 전부 돌려 받을 수 있어서 부담없어요) 갈 때마다 사는 품목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ㅎㅎ 좋은 물건이 많이 보여서 어쩔 수가 없는거 같아요. 며칠전에 사 온 품목들 정리해봅니다~~ 사 온 물건들 전체샷 저염, 저단백식을 하다보면 체중이 무섭게 빠집니다. 그칼로리를 보충 해 줘야만 체중을 유지할 수가 있지요. 한살림의 유과 2종 모두, 나트륨은 엄청 적은데다가 칼로리가 많아서 간식으로 딱입니다. 방울유과가 단백질이 왜 많이 적은지 좀 의아하긴 하지만, 출출할 때 한두개씩 먹으면 좋아요. 고추부각은 남편이 좋아해서 꼭..

우리나라에서는 저단백쌀을 생산하는 회사가 없습니다. CJ에서만 180g 한팩에 단백질 0.4g의 햇반을 생산하고 있으나, 그나마도 수익성이 약하다는 이유로 소량만 생산하고 있어요. 재입고 알람신청을 해 놓고 보면, 밤 12시경에 알람이 와 있더라구요. (전에는 낮에도 재고 풀더니만…) 그 시간까지 안 자고 기다려야만 살수 있고 아침에 일어나서 재입고 알람을 보면 이미 재고는 소진되었더라구요. 인터넷에 “저단백햇반”으로 검색해보면 CJ더마켓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비싸게 파는 업체들이 꽤 보여요. 되팔이 업체에서 수량들을 선점하니 진짜 필요한 사람들은 사고 싶어도 못 사고, CJ측에서도 알고 있는데 모르는척 하지 않나.. 합리적인 의심중이네요. 대한민국의 유일한 저단백밥의 판매방식이 짜증이 나는 사람으로써,..

스타필드 3층에 “잇토피아”라는 푸드코트가 있어요. 잇토피아 안에 위치하고 있는 “노티드” 1층 로비에 정식 매장이 오픈 예정으로 공사하는 동안 3층에서 판매중인데 맛있어서 두번째 방문입니다. (예정 위치는 1층 스타벅스 맞은편입니다) 압구정 본점이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 근처에 갈 일이 별로 없는데다가 전 스타필드의 도넛 맛도 만족합니다. 처음 갔을때는 영업종료하기 전이라 쇼케이스가 많이 비었었는데, 저녁 피크 타임에는 쇼케이스가 가득이네요 노티드 메뉴와 가격을 사진 찍어왔어요 얼그레이 도넛 3.5 클래식바닐라도넛 3.5 우유생크림도넛 3.9 마스카포네 슈노우맨 도넛 5.9 루돌프 초코 생크림 도넛 4.4 스노우 레드벨벳 도넛 4.4 피스타치오 리스 도넛 3.9 레몬 슈가 도넛 3.9 라즈베리 도넛 3...

요즘 추워진 날씨 탓인지 달달한 라떼류가 엄청 땡깁니다 한동안 녹차라떼에 푹 빠져있다가 할리스의 고구마라떼가 최고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 엄동설한에 열심히 걸어왔습니다~ 집 근처에 할리스가 있을 때는 한 번도 안 갔었는데 이제야 할리스를 오네요 투썸이나 스벅은 앱도 깔고 자주 다녔었지만, 개인적으로 할리스의 인테리어가 더 맘에 듭니다 여기는 할리스 미사효성해링턴점이에요 토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몰라도 조용해서 책 읽기 딱 좋네요 테라스석도 있어서 날씨 좋을 때는 테라스에서 시간 보내도 좋을 거 같아요 고구마라떼가 먹고 싶어 찾아온 할리스 안타깝게도 주문하자마자 고구마라떼는 “솔드아웃”이라는 비보를 접하고 주문서에서 고구마라떼만 환불했어요 1층 쇼케이스에 디저트류의 영양성분표가 아~~~ 주 작게 표시되어있어..

한살림 조합원으로 가입하고 나서 한살림 물건들을 하나씩 접하면서 감탄하고 있는 중입니다. 고추부각… 참 맛있는 음식이지만 가격도 좀 비싼 편이지요? 한살림에서는 조합원가 3,700원인데 지금 세일 중이라 20%나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능하답니다. 3,700원도 저렴한데 세일까지 하다니요 며칠 전에 가서 두 봉지나 더 사다 놨어요 유통기한은 생산하고 6개월 간이네요 모든 재료가 국산에 유기농입니다. 한살림을 왜 지금까지 몰랐나 싶네요. 식재료를 살 때 영양정보가 있는 제품을 선호해서 꼼꼼히 보고 구매하고 있습니다. 한살림에 판매하는 부각, 튀각 종류 중에서 고추부각의 나트륨 양이 제일 적네요. 고추부각 1 봉지 60g에 나트륨 267mg밖에 없습니다. 식염으로 따지면 1그람에 400mg이니 적은 편이네요. ..